시장에게바란다
제목 | 태백군에 대해서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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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전** |
공개여부 | 공개 |
내용 |
제목을 보시면 무척 화가 날겁니다. 태백시를 태백군으로 표기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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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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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변내용 | ○ 항상 태백에 귀를 열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전인규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. ○ 우리시는 4계절 중 특히 여름과 겨울 천혜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지역의 미래를 밝힐 대형사업(서학레저단지,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등)에 전력을 경주해 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고원관광 스포츠 도시로 변화의 속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. ○ 이처럼 이 고장이 대외적으로 널리 조명받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고의는 아니었다고 하지만 해당 언론매체 소속 기자의 사소한 실수는 고향에 대해 큰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계시는 전인규님을 비롯한 출향인 모두에게 속상함을 안겨준 매우 경솔한 행위(오보)였다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. ○ 이에 시는 담당기자 (매일경제신문 배한철)에게 보도정정에 대해 요구한 결과 실수를 인정하는 가운데 신문사 내부규정상 『정정보도를 하기에는 어려움』이 있다고 토로해 옴에 따라 대안으로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과의 글을 게시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. < 시민게시판 1777번 답변글 > 기사를 작성한 매일경제신문 배한철기자입니다. 우선 태백시민 여러분의 피끓는 애향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. 그리고 태백시민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. 짧은 시간에 기사를 기획하고 작성하다 보니 때때로 의도치 않은 실수도 하게 됩니다. 설령 그렇더라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과 같은 실수는 사전에 막았어야 했었습니다. 모든 게 저의 불찰입니다. 따끔한 지적 겸허하게 받아 들이고, 앞으로 유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. 그리고 태백시민들의 실추된 명예를 찾아 줄 방법에 대해서는 공보실 등 담당 공무원들과 의논해 강구토록 하겠습니다. 거듭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. ○ 게시글처럼 태백시민들의 실추된 명예를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약속하였습니다. ○ 이번 일을 계기삼아 앞으로 미래와 희망이 있는 태백모습을 널리 알리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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